눈물의 여왕 독일 촬영지 드라마를 보다가 나오는 독일에서의 아름답고 애잔한 장면을 보며 가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 것이다.
김수현, 김지원이 걷고 울고 웃던 그 거리에 한 번쯤 따라가고 싶을 수 있을 것 같아 나왔던 모든 곳을 소개한다.
독일의 궁전, 공원, 프로이센의 영광이 남아있는 역사적 장소를 가보자.
베를린과 포츠담이 주된 촬영지였다.
눈물의 여왕 독일 촬영지
포츠담: 프로이센 그랜저가 군림하는 곳
-슐로스 쌍쑤씨: “걱정없는 궁전”은 로코코 건축과 드넓은 정원이 있으며 프로이센 왕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반호프 니콜라시(니콜라스시 역): 독일 아르누보(Art Nouveau) 건축으로 지어진 역으로 매우 아름답다.
-벤자민 프랭클린 클리니쿰(벤자민 프랭클린 대학 병원): 홍해인이 치료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 곳이다. 미국의 폴리머스(polymath)의 이름을 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 시설로, 독일의 선진 의료 시스템(정확히 관광지는 아니지만)을 엿볼 수 있다.
베를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베를린 돔 (베를린 대성당): 웅장한 네오 르네상스 성당으로 멋진 돔을 자랑하는 파노라마 도시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이제너 슈테그 다리: 슈프레 강 위의 역사적인 보행자 다리이다. 도시의 풍경을 산책하고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겐다멘마르크트 (베벨 광장): 프란체스코회셰르 돔 (프랑스 대성당), 독일 대성당, 그리고 콘체르타우 (콘서트 홀) 옆에 있는 아름다운 광장이다. 행사도 많고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어 인기 있는 장소다.
눈물의 여왕 독일 촬영지 중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
-Taoasis Japanischer Garten (Taoasis Japanese Garden): Marzahn-Hellersdorf 자치구에 있는 전통 일본 정원으로 평온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하이델베르크의 하우프트반호프 (하이델베르크 중앙역): 홍해인이 백현우를 기다리던 장소. 단순한 교통의 중심지가 아니라,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그림 같은 하이델베르크 마을의 중심이다.
눈물의 여왕 독일 촬영지 그랜드 피날레: 브란덴부르크 토르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의 상징인 장엄한 문으로 반드시 보아야 한다. 역사적인 파리 광장을 산책하며 도시의 웅장함에 흠뻑 빠져보자.
눈물의 여왕 독일 촬영지 날씨
독일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온화한 기후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개인 선호도에 달려 있다.
봄(4~5월): 가끔 비가 오는 쾌적한 기온, 도시와 공원을 탐험하기에 완벽하다.
여름(6~8월) : 따뜻한 날씨, 야외 활동에 이상적이지만 인파가 많이 몰린다.
가을(9~10월) : 알록달록 단풍과 온화한 기온으로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겨울(11월-3월): 눈이 오기도하고 춥다. 아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좋다. 일부 명소에는 시간이 제한될 수도 있다.
교통 수단
-기차: 독일은 기차가 널리 자주 다녀서 도시 간 이동이 쉽다.
-베를린 지하철: 베를린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이다.
-버스: 짧은 거리와 인근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좋은 옵션이다.
드라마에 꼭 나와서라기보다 독일은 볼 것도 할 것도 너무 많기 때문에,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이다.